어플
포로우
비어 있는 주차 자리, 이웃에게 월 단위로
주차자리 빌려주고 월 10만원씩 받기.
차 없는 세입자의 빈 자리와 집 앞 월주차를 찾는 이웃을 이어 주는 동네 중개 앱.
이름의 뜻
포로우. parking과 borrow.
자리를 사고파는 게 아니라, 빌려주고 쓰게 이어 준다.
컨셉
당근처럼 한 앱 안에서 "자리 있어요"와 "구해요"가 같이 올라온다.
구하는 사람은 지도에 원을 그리고 차, 시간, 요금 조건을 알림으로 걸어 둔다. 내 차가 들어가는 자리만 보이고, 원마다 그 안의 평균 가격이 붙는다.
요금은 자리 주인이 정한다. 포로우는 동네 글의 범위만 참고로 보여 주는 중개자다. 돈은 첫 주차를 확인한 뒤에 넘어가고, 주소와 번호는 계약 전까지 숨긴다.
검증하는 것
당근 주차 글 5,549건을 읽어 보니 빌라 동네는 구하는 글이 내놓는 글보다 두 배 넘게 많다. 신림동은 68건 대 28건.
비어 있는 자리가 올라오는 속도, 계약까지 걸리는 날수, 3개월 유지율을 관악에서 먼저 잰다.
이런 사람에게
차를 팔고 주차 자리가 비어 있는 빌라 세입자와 집주인.
퇴근 뒤 집 앞에 세울 곳이 없는 사람.
기계식이라 SUV나 전기차가 안 들어가 자리를 찾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