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판에서 삶을 고른다
변호사, 재벌 3세, 부기장, 승무원, 아이돌, 내과 의사, 소방관. 50개가 넘는 공고에는 첫 장면과 등장인물만 있어요. 지원서는 없습니다.
변호사, 재벌 3세, 여객기 부기장, 내과 의사. 그 사람의 평범한 하루를 대화로 직접 삽니다. 출근길부터 밤까지, 사람들과 얽히면서.
실사 보고서, 오늘 안에 초안 줘요.
네. 숨은 채무부터 다시 볼게요.
나도 같은 메일 받았어.
변호사, 재벌 3세, 부기장, 승무원, 아이돌, 내과 의사, 소방관. 50개가 넘는 공고에는 첫 장면과 등장인물만 있어요. 지원서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써요. 내가 한 말이 다음 장면을 만들고, 일은 내가 이끄는 대로 흘러갑니다.
새벽에 메일을 보내는 파트너, 같은 자리를 두고 다투는 로스쿨 동기, 까다로운 의뢰인. 삶마다 등장인물이 있고 관계가 쌓여요.
살고 있는 삶은 「내 삶」 탭에 모여요. 회사, 인물, 첫 장면을 정해 새 삶을 직접 만들어 공개할 수도 있어요.
회사 이름과 첫 장면을 보고 살아볼 삶을 골라요.
가입하고 이름·성별·나이만 정하면 바로 채팅방이 열려요. 인트로 화면은 없어요.
묻고, 판단하고, 지시해요. 하루는 내가 미는 만큼 넘어갑니다.
앱은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삶을 시작하고 대화를 이어 갈 때는 앱 안 재화인 립톤을 씁니다. 가격은 앱 안에서 볼 수 있어요.
변호사, 판사, 초임 검사, 내과 의사, 응급실 간호사, 부기장, 승무원, 아이돌, 재벌 3세 등 50개가 넘는 공고가 있어요. 다른 사람이 만든 삶도 커뮤니티에서 고를 수 있어요.
점수나 정답이 있는 게임은 아니에요. 고르는 보기 대신 내가 쓴 말이 그대로 이야기가 되는 채팅입니다.
그 직업을 대신 겪어 주지는 못해요. 다만 실제 업무 절차와 사람 관계를 대화로 겪어 보면서, 내가 그 하루를 견딜 수 있을지 감을 잡을 수 있어요.
지금은 App Store에서 받을 수 있어요. Google Play는 준비 중입니다.